(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호에이치티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8일 기준 금호에이치티는 105원(4.32%) 오르 2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의 주가상승은 다이노나 합병 승인 추진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합병 예정인 다이노나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체결했다.
앞서 다이노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신물질 ‘DNP-019’의 CDMO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다이노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RDT) 수출 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국가의 긴급사용도 신청한 상태다.
한편, 금호에이치티는 오는 9월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다이노나'와 합병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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