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지원센터장으로 정유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교수는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한국SC증권 대표, SC제일은행 부행장,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등을 거쳤으며, 앞으로 1년간 대내외 행사에서 센터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금융위는 지난달 30일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현장 접점 역할을 위해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핀테크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현장 접점 역할을 맡는 곳으로, 금융위가 지난 3월말 설립한 조직이다.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구축돼 있다.
금융위는 핀테크 지원센터를 통해 아이디어의 시장성 판단부터 법률·행정·특허·자금조달 상담까지 스타트업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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