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8℃
  • 맑음강릉 26.7℃
  • 박무서울 23.8℃
  • 박무대전 23.4℃
  • 맑음대구 23.6℃
  • 맑음울산 23.5℃
  • 박무광주 23.6℃
  • 박무부산 23.6℃
  • 구름많음고창 22.4℃
  • 구름많음제주 24.8℃
  • 구름많음강화 21.7℃
  • 흐림보은 23.0℃
  • 맑음금산 20.9℃
  • 맑음강진군 23.6℃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증권로

사조씨푸드,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수산물 가공유통업 전문기업인 사조씨푸드[014710]는 18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5.25%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사조씨푸드는 2021년 매출액 1746억원과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9.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사조씨푸드 연간 실적 추이


사조씨푸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3억원으로 2020년 30억원보다 3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사조씨푸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30억원, 3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사조씨푸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사조씨푸드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15 최대주주등의 소유주식변동(보통주(14만5103주))
 - 04/15 [지분변동공시]사조산업(주) 외 3명 0.84%p 증가, 60.43% 보유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종합부동산세의 불합리와 개편방향
(조세금융신문=홍기용 인천대 교수, 전 한국세무학회장) 전국에 있는 개인 부동산의 가격을 모두 합쳐서 매기는 세금이 있다. 종합부동산세다. 1세대가 아파트를 한 채 가지고 있어도 12억원만 넘으면 재산세 이외에도 종합부동산세를 또 내야 한다.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는 합헌이라고 했지만, 실생활에서는 세금 낼 실제 소득도 없는데, 집값이 올랐다며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하므로 국민복지와 국가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특정 자산가에게만 영향을 준다는 의미로 핀셋과세이니 걱정 없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경우도 한다. 재산이 많은 사람에게 높은 세율로 세금을 매겨도 하위 소득계층에는 아무런 큰 문제가 없다는 식이다. 그러나 재산 혹은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 고액의 세금을 부과하더라도 다른 소득층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는 없다. 즉, 종합부동산세의 핀셋과세는 성립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현대국가는 자유시장 경제체제가 작동되고 있고, 국가 간에는 개방경제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 국민은 사유재산제도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돈은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로 물 흐르듯 하면서 하위 소득계층에 전가된다. 임금을 올려주지 않거나, 중소기업에서 공급하는 재
[인터뷰] 창립 50주년 부자(父子) 합동 남서울관세사무소 홍영선 관세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합동 관세사무소인 남서울관세사무소가 지난 5월 1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창립 50주년 행사를 열고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장시화·이용철·이영희·김용우·이상태·손종운 씨 등 남서울 창업 멤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남서울관세사무소를 이끄는 홍영선 대표관세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주년은 관세사회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뜻깊은 기록이자 커다란 귀감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전·현직 남서울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다져온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합니다”라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이승남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 겸 KBS 前 국장도 참석해 “지금까지 믿음으로 50년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 100년도 믿음으로,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덕담을 전했다. 남서울관세사무소(옛 남서울통관사)는 국내 첫 지하철(청량리역~서울역)인 1호선이 개통되고, ‘K-푸드’의 대표주자로 세계 60여 개 나라의 과자 시장을 휩쓰는 ‘초코파이’가 탄생하던 해인 1974년 5월 10일 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