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백산,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8.37%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인조피혁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백산[035150]은 2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8.37% 오른 1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백산의 2021년 매출액은 3711억으로 전년대비 -3.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32억으로 전년대비 488.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5%, 상위 9%에 해당된다.

[그래프]백산 연간 실적 추이


백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1억원으로 2020년 54억원보다 47억원(87.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6%를 기록했다.

백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0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백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16일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백산에 대해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 차량용 합성피혁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쌓아온만큼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통한 퀀텀 점프를 목전에 두고 있음. 이를위해 지난 7월20일 인도네시아 신발, 차량내장재 부문 사업확대를 위한 생산설비 증설을 발표. 토지 취득 금액만 123억원으로 대규모증설을 통해 향후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할 예정"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7,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