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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로

진양산업,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3.9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플라스틱 발포성형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진양산업[003780]은 28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58.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91% 오른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이베스트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와 JP모건이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6%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이베스트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에스케이증권7호스팩, 이스트소프트 등이 있다.

[표]진양산업 거래원 동향


진양산업의 2021년 매출액은 764억으로 전년대비 18.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8억으로 전년대비 -13.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8%, 하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진양산업 연간 실적 추이


진양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0년 22억원보다 -10억원(-45.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진양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22억원, 1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진양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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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