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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15%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디지털 유성방송 플랫폼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053210]는 9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5.15% 오른 8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스카이라이프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2% 늘어난 763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줄어든 73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9%, 하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스카이라이프 연간 실적 추이


스카이라이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6억원으로 2020년 207억원보다 -11억원(-5.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스카이라이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08억원, 207억원, 19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스카이라이프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최근 예능 업계에서 나타나는 흐름 중 하나는 스타PD들이 방송사를 나와 독립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것. 그러나 이들의 작품 또한 여전히 커버리지가 넓은 채널인 TV를 무시할 수는 없는데… 메이저 방송사들의 경우 제작비, 방송 라인업 등에 있어 내부 PD들의 견제를 피할 수 없음. 이에 아직 자체 제작 인력이 적고 채널 몸집 키우기에 적극적인 ENA의 반사 수혜가 기대. 실제로 김태호PD(<부루마블 세계여행>), 서혜진PD(TV조선 내일은트롯/맛시리즈 제작PD) 등 스타 PD 다섯명이 23년 차기작을 ENA에서 방영하기로 계약. ENA 광고 단가는 <우영우> 이후 약 2배 상승했으나 아직 tvN에 비하면 1/3에 불과. 즉 흥행이 기대되는 예능/드라마 라인업을 다수 갖췄으나 광고 단가가 합리적인, 광고주 입장에서는 소위 가성비가 높은 채널. 실제로 지난 11월 중순 진행한 광고주 대상 쇼케이스에서 업프론트를 제시한 광고주가 있었을 정도로 반응이 매우 좋았던 것으로 파악. 신생 채널 ENA의 채널 경쟁력 상승에 따른 광고 수익 성장이 기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2,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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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