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삼익악기,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3.4%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국내 최대 종합악기 전문업체인 삼익악기[002450]는 20일 오후 2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3.4% 하락한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9.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익악기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2% 늘어난 295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5.3% 늘어난 33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7%,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1.3%(300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삼익악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익악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9억원으로 2020년 42억원보다 127억원(302.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5%를 기록했다.

삼익악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42억원, 16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삼익악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2월 1일 최종경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익악기에 대해 "국내 최대의 종합악기회사이자 17개 법인의 사업지주사. '22년 3분기 매출액 679억원(+3.7% YoY, -1.8% QoQ), 영업이익 33억원(-52.2% YoY, +93.5% QoQ, opm 4.9%)을 기록함. '20년 코로나19의 영향이 대한민국-인도네시아-중국-미국/유럽이 연결되어 있는 동사의 사업구조에는 불리했음을 감안하면, 수완에너지 등 비악기 사업부문의 수익 기여에 따른 '21년 실적 개선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됨. 투자포인트가 되어야할 중국 시장이 아직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록 중인 '꽤 괜찮은' 상황임을 고려할 때, PER 3~4배, PBR 0.4배 수준에 불과한 주가는 국내 최대 종합악기 사업지주사에 어울리지 않는 낮은 수준으로 판단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