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성우하이텍, 전일 대비 +14.18%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현대차그룹 대표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업체인 성우하이텍[015750]은 17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4.18% 오른 1만 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하이텍의 2022년 매출액은 3조 9770억으로 전년대비 18.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92억으로 전년대비 29.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5.0%(5201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성우하이텍 연간 실적 추이


성우하이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2억원으로 2021년 270억원보다 2억원(0.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성우하이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41억원, 270억원, 27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성우하이텍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임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성우하이텍에 대해 "1) 중국, 러시아 법인은 대부분 손상차손 처리로 리스크 완화, 북미와 인도 시장의 성장 예상, 2) 배터리 시스템 관련 신규 아이템 수주, 3) 매출처 다변화 모멘텀 보유. 차체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 케이스 사업 진출 및 현대차그룹 2차종과 GM 수주. 향후 BSA, Cell-to-Body 프레임과 수소 탱크 사업 진출 예상. 2023년~2024년 평균 EPS 기준, Target P/E 7.2배 적용. 목표주가 15,000원 및 'BUY' 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5,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