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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로

SFA반도체, 전일 대비 +5.5%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반도체 조립, 검사 전문업체인 SFA반도체[036540]는 18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5.5% 오른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SFA반도체의 2022년 매출액은 6994억으로 전년대비 9.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29억으로 전년대비 -5.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5%,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9.1%(583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FA반도체 연간 실적 추이


SFA반도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9억원으로 2021년 118억원보다 141억원(119.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6.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FA반도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3억원, 118억원, 25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SFA반도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17일 이민희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FA반도체에 대해 "1Q23 영업손실은 -10억원(적전 QoQ, YoY)으로 예상 수준이었으나, 매출액이 1,172억원(-25%QoQ, -33%YoY)으로 컨센서스(1,254억원) 보다 7% 더 하회. 분기 실적 기준으로 바닥은 지난 것으로 판단. 다만 여전히 전방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 OSAT 업체 특성상 실적 개선폭이 제한적이고 주가 반등 폭도 제한된 범위에 있는 것 같음. 하반기 금융 긴축 완화 여부 등 Macro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지를 지켜 볼 필요가 있음. 현재 주가는 역사적 Valuation 저평가 영역에 있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6,9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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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