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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 전일 대비 -6.02% 하락... 거래량은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카메라 모듈 검사 공정에 대한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14일 오전 11시 5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6.02% 하락한 1만 9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2022년 매출액은 1977억으로 전년대비 -27.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51억으로 전년대비 -42.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7%,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하이비젼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1년 82억원보다 -61억원(-74.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9%를 기록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하이비젼시스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7일 박제민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비젼시스템에 대해 "폴디드줌 카메라 채택 및 확대로 가시적인 매출 성장. 3D 센서 장비로 AR/VR 시장 확대 수혜. 2차전지향 패키징 및 셀 단계 장비 수주 시작. 23F EPS 3,245원에 Target PER 9.2배로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 2017~2018년 멀티카메라의 도입으로 ASP가 높은 신규 장비가 도입되던 시기의 Historical PER 평균을 적용. 폴디드줌 모듈 역시 당시와 유사하 최소 2년 이상의 가시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 단기 매출 가시성과 장기 성장이 가능한 사업 확장 구도를 볼 때 현재 6.5배의 벨류에이션 수준은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0,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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