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일부 잔여 펜트하우스 타입 세대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 분은 타이별로 ▲122㎡A 2가구 ▲122㎡B 2가구가 해당된다. 평택 화양지구 유일의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총 8가구 중 4가구는 이미 계약이 체결됐다.
청약 접수는 22~23일 양일간 한국부동산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국내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청약홈을 통한 무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기존 분양조건이 적용되지만, 이 외 기타 전용 74㎡, 84㎡ 타입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통 큰’ 고객 친화적 조건 변경이 적용된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1차 계약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췄으며, 전체 계약금도 10%에서 5%로 줄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데다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져 입주 때까지 약 2500만원이면 푸르지오 브랜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셈이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