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6.6℃
  • 구름조금고창 4.5℃
  • 구름많음제주 8.7℃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네오위즈,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 1주년 기념 특별방송 진행

대형 업데이트 내역 및 올해 하반기 로드맵 등 공개…유저와의 Q&A도 진행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특별 방송을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특별 방송에는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를 포함한 콘텐츠 PD, 캐릭터 원화가 등 관계자 4인이 출연했다. 

 

당시 이준희 대표는 브라운더스트2의 1주년 업데이트 및 하반기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4주간 여름 이벤트 팩 ‘서머나이트’(Summer Knight)’를 재출시한다. 캐릭터들이 여름 밤의 수영장 파티를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담았으며, ‘유스티아’, ‘세헤라자드’의 한정판 수영복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시즌 이벤트 팩 ‘포스트 : 서머 나이트(Post:Summer Knight)’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준희 대표에 따르면 신규 캐릭터인 ‘느슨한 라이프가드 네브리스’, ‘DJ 베나카’가 등장하며 지난 하프 애니버서리(Half Anniversary)의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던 ‘달비’가 ‘여름휴가 달비’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와함께 올해 메인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할 신규 스토리팩 14 ‘신성 재판(TRIAL BY ORDEAL)’과 로그라이크 콘텐츠 ‘악마성 구원의 탑’도 준비 중에 있다.

 

유저 협력 콘텐츠 ‘길드’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업데이트로 스토리팩 3를 플레이한 뒤 길드를 창설하거나 가입할 수 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한 길드원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이준희 대표는 브라운더스트2 하반기 로드맵도 공개했다. 현재 길드원이 협력해 거대 보스를 물리치는 ‘길드 레이드’를 개발 중이며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규 여름 이벤트 팩 ‘비치 사이드 엔젤(Beachside Angels)’과 운동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은 신규 NPC 퀘스트&시즌 이벤트 ‘우리들의 골라인!(Our Finishline!)’ 등도 근시일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특별 공연은 한·일 성우들의 브라운더스트2 1주년 축하 영상과 ‘여기있는 꿈’, ‘나이트메어 윈터(Nightmare Winter)’, ‘서머 나이트(Summer Knight)’ 등 게임 OST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어진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준희 PD가 더 답변 드립니다’ 코너를 통해 방송 댓글을 보며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