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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아이,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7.7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기 및 장비 제조업체인 에스티아이[039440]는 19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0.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7.76% 하락한 1만 8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아이의 2023년 매출액은 3195억으로 전년대비 -24.4%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40억으로 전년대비 -31.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6%, 하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스티아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에스티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67억원보다 -25억원(-37.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8%를 기록했다.

에스티아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0억원, 67억원, 4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에스티아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6일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티아이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53억원(+14.9%, 이하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46억원 (+130.8%)으로 시장 기대치(46억원)에 부합. 부문별로 CCSS 622억원, Wet System 78억원을 기록. 주요 고객사의 CCSS 장비 반입 지연이 일부 있었으나, Reflow 매출은 계획대로 공급하며 수익성 크게 개선. 2024년 실적은 매출액 3,441억원(+7.7%,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 278억원 (+15.9%)으로 전망.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함께 HBM 수요가 급증하며, 국내외 주요 고객사는 전공정향 CCSS 설치 지연 중. 일부 고객사는 후공정향 CCSS 장비 반입에 더욱 적극적. 이에 2024년 실적은 하향했으나 지연된 프로젝트는 2025년 반영 예상. 2H22 이후 메모리 생산업체는 전공정 신규 Capa 증설에 소극적이었으며, Capa Loss를 고려하면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환경에서 신규 Capa 증설이 나타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4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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