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화)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증권로

우리바이오, 전일 대비 +15.92% 상승... 거래량 전일 4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FPCB 부품 및 LED 모듈 제조업체인 우리바이오[082850]는 21일 오후 12시 4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2.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5.92% 오른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바이오는 2023년 매출액 1조 2639억원과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24.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우리바이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우리바이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22년 69억원보다 -41억원(-59.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9%를 기록했다.

우리바이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리바이오 법인세 납부 추이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정치와 세금: 세법개정안의 쟁점과 정치적 함의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법대 교수) 2024년 세법 개정안은 경제 활성화와 조세 정의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의 결과로, 이를 둘러싼 정치적 논쟁이 뜨거웠다.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세법개정안은 총 13개였는데, 그 중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은 정부안이 수정 가결되고,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정부안이 부결되었다. 상속세 과세 체계 개편 및 가업승계 활성화가 핵심이었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정부개정안은 부결된 반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의 쟁점이 있었던 소득세법 개정안은 원안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또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세제지원 확대, 주주환원 촉진세제 도입, 통합고용세액공제 지원방식 개편,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 등의 쟁점을 가진 조세특례제한법은 삭제 혹은 현행 유지하는 것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결론이 났다. 이번 논의의 중심에 섰던 세제 관련 사안들은 단순히 세제 개편 문제를 넘어 정치적 함의를 담고 있다. 왜 세법은 매번 정쟁의 중심에 서게 되는가? 이 질문은 정치와 세금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세법 개정 논의의 주요 쟁점 이번 정기국회에서 가장 논란이
[인터뷰] 김평중 한국화학산업협회 총괄본부장...위기 속 석화산업, 부진 원인과 해결방안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중국의 빠른 국산화와 이에 따른 저가 공급과잉, 러-우 전쟁 장기화에 다른 기존 공급망 질서 붕괴, 고금리‧고물가 기조 등으로 인해 국내 석유화학(석화)기업들의 실적이 점점 침체기로 접어 들고 있다.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수익 급감하면서 ‘유동성 위기설’까지 등장해 재무구조 개선 및 비핵심사업 매각 등 구조조정에 착수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신용평가기관들마저 국내 석화기업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하는 추세다. 이처럼 국내 석화기업 사이에 위기감이 고조되자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화학 투자지원 전담반(TF)’을 출범한 데 이어 같은해 4월 ‘석화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협의체’를 출범했다. 또 작년 6월에는 간담회를 통해 LG화학‧롯데케미칼‧GS칼텍스‧한화솔루션‧DL케미칼‧금호석화‧여천NCC 등 석화업계로부터 다양한 의견‧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정부는 올해 6월경 후속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석화기업들과 정부가 위기 극복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세금융신문은 국내 석화기업 다수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화학산업협회를 찾아 현 상황의 문제점, 향후 과제, 정부에 바라는 지원정책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