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본부장(사진 왼쪽)이 아멕스카드
아시아지역 대표 스추 수석 부사장(Siew Choo, Senior Vice
President)으로부터 ‘아멕스 혁신 상품상’을 수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는 ‘하나SK 스마트 DC 카드’가 미국 아메리칸 엑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카드로부터 ‘아멕스 혁신 상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월 출시한 ‘하나SK 스마트 DC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기능을 자유롭게 전환 사용할 수 있는 ‘체크인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희망할 경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고객이 지정한 금액까지 먼저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이후 지정한도가 초과하거나 계좌 잔액 부족 시 신용카드로 자동 전환된다. 신용한도를 먼저 사용하고 한도 소진 시 체크카드로 자동 전환되는 서비스도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전월 실적, 할인 한도 등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에 대해 0.7% 기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 기능으로 결제한 금액도 조건 없이 0.4% 할인된다.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본부장은 “차별된 혜택을 담은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 위해 카드 사용빈도를 활용한 할인 혜택과 신용과 체크사용을 자유자제로 전환할 수 있는 ‘체크인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카드를 선도하는 회사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마트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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