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비씨카드가 필리핀 현지에 ‘사랑,해 빨간밥차’를 파견,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빨간밥차가 파견된 곳은 지난해 말 태풍 하이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산호세 지역으로, 비씨카드는 시간당 600인분 이상의 배식이 가능한 빨간밥차를 파견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필리핀에 파견된 빨간밥차 지원을 위해 11월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TOP포인트 및 각종 비씨카드 결제로 기부 가능한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을 매달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한국전쟁이 있었던 6월에는 참전국인 필리핀을 위해 보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이동식 급식차량인 ‘사랑,해 빨간밥차’를 전국 13개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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