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 체크카드 결제가 통신부품 고장으로 약 20분간 중단됐다.
신한카드는 30일 오후 12시 5분부터 25분간 은행과의 통신을 담당하는 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체크카드 결제가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은행과의 통신을 통해 결제 계좌의 잔고에서 실시간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구조"라며 "이 통신 단말기의 부품이 고장나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부품교체로 완전히 복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 측은 결제 중단 확인후 복구와 함께 금융감독당국에도 관련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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