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러시앤캐시’ 인수 OK저축은행, 7일 영업 개시

ok.jpg
(조세금융신문) 대부업체 러시앤캐시가 인수한 OK저축은행이 7일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OK저축은행(대표이사 최윤)과 OK2저축은행(대표이사 한상구)이 7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가교저축은행인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의 인수 승인을 받았으며 회사이름을 OK저축은행과 OK2저축은행으로 바꿨다.


두 저축은행 지분은 지난 4월 신설한 국내 법인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최윤 대표이사 지분 100%)가 98%,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가 2%씩 보유하고 있다.


최윤 대표는 이날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 있는 OK저축은행 본점에서 개업식을 갖고 "관계형 영업과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저축은행을 만들겠다"며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으로 금융당국에 제출한 건전경영 계획안을 준수하며 '누구나 OK할 때까지! OK저축은행!을 슬로건으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