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고객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우산 대여 서비스 ‘믿음 우산’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나 이용 조건 없이 영업점에 비치된 노란색 우산 거치대에서 필요한 우산을 이용하고 추후 반납하면 된다.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으로, 우산 미반납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우산은 여의도영업부 등 내점 고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50개 KB국민은행 영업점에 총 1만 개가 비치되어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믿음 우산’을 시작으로 작지만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오는 날에 KB로 오시면 먼저 믿음을 드리고자 하는 KB국민카드의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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