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 비영리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제4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하 ‘봉사단’)을 10박 1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기째를 맞는 봉사단은 하이즈엉성 낭정현(縣) 꾸이엣탕 마을에 있는 꾸이엣탕 초등학교에 해외 1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기로 했다. 베트남 최초의 아름인 도서관을 위해 신한베트남은행에 파견된 신한카드 직원 2명과 통역 겸 자원봉사를 지원한 베트남 대학생 5명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봉사단은 이외에도 현지 초등학생 대상 예체능 교육 및 체육활동 지원, 한국 전래동화 연극, 전통놀이 문화공연, 학교 시설 개∙보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봉사단이 해외 1호 아름인 도서관이라는 특별한 선물까지 가져갈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신한카드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성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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