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은 소비, 생산지표를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소매판매와 소비심리 지표의 전월비 개선이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론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 회복세는 아니지만 꾸준한 수요 증가는 긍정적이다. 최근 지표의 개선은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자극하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키웠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로존 경기 모멘텀이 약화될 이번 주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이 수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되며 시장의 불안심리를 진정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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