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 및 생활안정, 자립·자활, 교육, 연구, 국민인식 개선 등 각종 지원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고객들의 카드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카드사가 자체 적립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탈북청소년·어린이의 교육 및 장학사업, 탈북자 긴급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는 그동안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 왔다"면서 "이번 남북하나재단의 후원으로 탈북청소년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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