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회원이 해외에서 카드이용(대면거래)시 카드사의 결제국가정보와 이통사의 휴대폰 로밍국가 정보를 비교하여 이용정보가 상이할 경우 부정사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이동통신사는 앞으로 3개월간 해외로밍정보를 NH농협카드에 제공하고, 제공된 정보를 토대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후 12월부터 본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이 시너지를 낸 의미있는 협력”이라며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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