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기술금융 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의지를 피력했다.
신 위원장은 2일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출석해 “기술평가를 충족하는 기업에 은행이 대출·투자할 때는 기본적으로 제재하지 않는 방안은 ‘관치’라는 얘기 들어도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기술과 사업성이 있는 기업이 담보가 없으면 금융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강력한 드라이브를 가지고 기술금융을 확산시키고 모범기업을 육성하는 실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신용평가기관이 70일을 지정하고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는 반응이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개혁 부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앞으로는 기술평가하는 시스템를 만들어서 이에 따라 은행이 대출·투자할 때는 기본적으로 제재하지 않겠다”며 “기본적으로 규제를 없애고 필요한 부분은 정부가 직접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