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이 일신상 이유로 반년 가량의 임기를 남기고 자진사퇴했다.
조 원장은 2015년 10월 선임됐으며, 임기는 오는 10월까지였다. 금융연수원장 임기는 3년이다. 후임은 주로 은행으로 구성된 20개 사원 기관 총회에서 선임된다.
갑작스러운 사퇴에 대해 외부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본인은 이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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