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3일 미래세대에 녹색 숲을 남겨주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국세청 본청 직원 50여명은 이날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일대에서 4~5년생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는 수종으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여준다. 또한 편백나무 숲은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나무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나라 숲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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