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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나선 영동세무서...일자리안정자금·장려금 홍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영동세무서가 일자리안정자금·장려금 신청 관련 납세자와 현장소통에 나섰다.

 

영동세무서(서장 최진복)는 2~3일 양일간 ‘세계로 뻗어나가는 옥천묘목축제’ 현장에서 일자리안정자금신청 및 5월에 있을 장려금신청을 위한 세정홍보에 나섰다.

 

행사기간 동안 최진복 영동서장과 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축제에 참여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신청’, ‘근로자녀장려금’, ‘현금영수증’,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 등 다양한 리플릿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즉석세금상담을 받았다.

 

최 영동서장은 “영세사업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겠다”라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세정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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