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책

[포토뉴스] 산업은행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IMG_7630.JPG

(조세금융신문) 산업은행이 서울특별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은 2008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4일과 5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마당에서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의 주관으로 6년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진웅섭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일 야채다듬기, 무채치기, 양념 버무리기 등으로 행사를 시작한 산업은행은 5일에는 김치속넣기, 김장김치 배분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5일 행사에 참석한 홍기택 산업은행장은 "겨울철 따뜻한 밥한술과 김치 한쪽이 아쉬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같이 행사에 참석한 진웅섭 사장을 향해 "김장을 담글때는 속 안쪽까지 잘 버무리는게 중요한데, 내년 원년이 되는 통합산은도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잘 조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웅섭 사장도 "홍기택 행장님의 말씀대로 이번 행사가 산업은행과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홍 행장의 말에 화답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담근 11,000포기의 김장김치는 1,000세대의 어려운 이웃과 20개소 시설에 지원한다고 산업은행은 설명했다.

IMG_7611.JPG
축사 전하는 홍기택 산업은행장

IMG_7584.JPG

IMG_7579.JPG

IMG_7581.JPG

IMG_7585.JPG

IMG_7583.JPG

IMG_7591.JPG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