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카드’ 서비스는 여러 장의 카드를 휴대폰 NFC를 통해 한 장의 카드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 NFC 기능을 갖춘 휴대폰만 있으면 콤비칩을 탑재한 카드에 다른 카드의 정보를 수록하고, 저장된 각 카드의 정보조회 및 메인카드 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카드 추가, 교체 발급 시 스마트폰 앱(App)과 NFC 기능 구동만으로 보유한 카드의 콤비칩에 간단히 새 카드를 탑재할 수 있어 배송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원 카드 서비스는 향후 스마트폰의 NFC 기능과 IC 단말기의 보급이 보편화되면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성공적인 1차 시연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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