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9.9℃
  • 맑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0.2℃
  • 흐림고창 4.4℃
  • 맑음제주 9.4℃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6.1℃
  • 구름많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르포] 베일 벗은 새 브랜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부평 산곡동서 첫 개발 아파트…84C타입 독특한 구조 '인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의 새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이 부평 산곡동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주택 통합 브랜드로 젊은 세대와 부모님 세대의 감성을 잘 녹였다는 평이다.

 

20일 견본주택을 방문한 20~50대로 구성된 가족은 “분명 다른 아파트와 같은 평수인데 의외로 더 넓어 보인다”라며 “특히 84C타입은 일반 다른 견본주택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디자인으로 딸이랑 같이 왔는데 둘 다 마음에 쏙 들었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바로 뒤로 원적산 등 3개의 산이 있어 친환경적인 아파트를 강조했다. 여기에 인천외고를 비롯해 6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인천에 거주중인 30대 방문객은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아파트 주변에 교육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를 주의깊게 보고 있었다”라며 “여기는 내가 원하는 요건들을 충분히 만족시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 단지는 내년에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석남역 연장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장점으로 꼽혔다.

 

단지는 7호선 산곡역(가칭)과 인접하고,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도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김기만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분양본부장은 “원래 부평 산곡동이 살기에 모든 조건을 갖췄지만 유일하게 교통문제가 약점이였다”라며 “하지만 이마저도 이번에 7호선 연장으로 유일한 약점을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객들의 가장 주된 관심사는 가격이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50만원으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4억4060만~4억787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돼 있다.

 

이날 상담을 기다리던 50대 부부는 “확장비가 없다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이 좀 높은거 같다”라며 “30평형때 C타입이 기본 구조와 특별하게 달라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해당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뒤 전매가 가능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쌍용건설이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원의 산곡2-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며 지하 3층~지상 23층, 10개동, 총 811가구 규모다. 이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63가구 ▲51㎡ 26가구 ▲59㎡ 53가구 ▲72㎡ 21가구 ▲84㎡ 245가구 ▲119㎡ 4가구 등이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1순위 23일 ▲2순위 24일 ▲당첨자 발표 30일 ▲정당계약 내달 12~14일 수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