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이 29일 설 명절을 맞아 달서구 진천동 소재 월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권순박 대구청장과 대구청 직원 40여 명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대구청은 2011년부터 매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고 많은 직원들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시장 상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권 대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보기 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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