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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카드사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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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신용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SK카드>
(조세금융신문)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 다음 날부터 시작되는 미국 최대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신용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외직구족 잡기에 나서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해외 직구 쇼핑몰인 '테일리스트' 이용 시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 해주거나 12개월 분할 납부 시 할부 수수료 전액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현대카드는 직구 사이트인 '이베이츠'에 가입한 후 50달러 이상을 결제하면 15달러를 캐시백 해준다. 또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한 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을 대상으로 배송비 10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BC카드는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미화 200달러 초과 결제 시 8% 할인혜택을 주며, 글로벌카드 및 유니언페이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2배의 할인율(16%)을 적용한다. 할인한도는 1인당 최대 4만원까지로, 내달 5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신청해야 한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양사 고객들이 아마존, 길트, 샵밥 등 25개 TOP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결제한 누적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을 할인해준다.

할인혜택은 외환카드(www.yescard.com) 또는 하나SK카드(www.hanaskcard.com) 홈페이지에서 응모해야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12월 30일까지 NH농협 마스타카드로 '아이포터' 배송비 결제 시 $10 배송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아이포터 첫 결제를 NH농협 마스타카드로 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5 배송비 할인쿠폰을 발급해준다. 

12월 20일까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 응모하고 아마존, 6PM 등 TOP 10 쇼핑몰에서 NH농협 마스타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최대 5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우리카드는 해외 직구 특화카드인 '에브리몰카드'를 통해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해외 직구 결제액의 7%(한도 1만원), 100만원을 넘으면 15%(한도 3만원)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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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