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법인이 설립 완료되는 대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할부 및 리스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각국의 진입 장벽 및 사업 규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사례가 없었던 카드사의 첫 해외 진출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신한은행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는 은행과 함께 순차적으로 카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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