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숫자카드는 카드 이용 연관성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소비 성향 등에 따른 7개의 숫자카드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삼성카드는 한 카드 상품 내에서 특정 혜택에만 치우치지 않고 업종별로 적립과 할인 등의 혜택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실용을 강조하는 화이트 톤의 전면 색상은 유지하되, 상품별 숫자의 색상을 뒷면과 옆면에 반영하고 숫자 부분을 음각으로 표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통상 3년을 주기로 고객의 혜택 선호도가 바뀌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주기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숫자카드가 처음 출시된 이후 고객의 소비 트렌드나 선호도가 빠르게 진화한 만큼 상품도 스마트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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