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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BC카드, 9월 이후 간편 결제 이용액 41.3% 증가

크기변환_(보도자료 사진 1) BC카드 PayAll(간편결제) 이용액 41.3% 증가.jpg
(조세금융신문) 금융당국의 간편 결제 활성화 유도 정책 발표 후 간편 결제 이용액이 약 40%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금융당국의 ‘간편 결제 활성화 유도’ 발표 이후 ‘PayAll(간편 결제) 이용액이 41.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일평균 결제 빈도는 약 37.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금융당국의 간편 결제 활성화 관련 보도자료 배포 이전 60일(2014년 7월 25일~9월 22일)과 배포 이후 60일(9월 23일~11월 21일)로 나눠 각각의 PayAll 이용이 가능한 전가맹점을 대상으로 이용 증가율을 비교한 수치다.

PayAll은 Active X와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 및 앱 설치가 필요 없어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단말기와 웹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등)에서 범용적으로 결제할 수 있다. 

BC카드 모바일실 김정훈 실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를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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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