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의 성과를 온 국민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봉평장 프로젝트'는 현대카드와 강원도청이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준비해 올해 4월 선보인 프로젝트로, 전통시장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되살리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대카드는 현재 봉평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공간을 선보인다. 또 부스의 메인 벽면에 봉평장 상인들의 얼굴을 새겨 봉평장은 상인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황유노 현대카드 경영지원본부장은 “봉평장 프로젝트는 전통시장만의 매력과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1년이 넘게 다양한 준비를 했다”며 “새로워진 봉평장의 성과와 그 비결을 2014창조경제박람회에서 다른 많은 전통시장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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