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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신년 경영전략 세미나’ 개최

아주캐피탈 경영전략세미나_01.jpg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두번째줄 정가운데)을 비롯한 임원, 팀장, 지점장 등 80여명이 9일 경기도 용인 퓨처 리더십 센터에서 열린 ‘신년 경영전략 세미나’에 다같이 모여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아주캐피탈은 경기도 용인 소재의 퓨처 리더십 센터에서 9~10일 이틀간 2015년 경영계획 및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신년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아주캐피탈’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이윤종 사장을 비롯한 임원, 팀장, 지점장, 센터장 등 리더급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종 사장은 세미나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뚜렷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모두가 혼연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며, ‘△오토금융 수익성 개선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원가경쟁력 확보’를 올해 아주캐피탈의 3대 경영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자동차금융의 오랜 업력과 강점을 갖추고 있는 아주캐피탈은 올해 중고차 다이렉트, 상용차, 렌터카 부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차별적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경영전략 세미나에 참여한 임원∙팀장들은 신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 외에 소통과 화합의 산행을 갖고 리더 역할에 대한 자기성찰의 기회를 부여하는 명사 초청 특강을 받으며 새해 새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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