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한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해 별도의 진, 출입 없이 통행료가 일정한 개방형 톨게이트에서 단말기에 해당 카드를 갖다 대기만 하면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속도로 이용 시 출발지에서 통행카드를 뽑고 도착지에서 계산원과 대면해 현금으로 통행료를 직접 정산을 해야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고속도로 이용 시 따로 현금을 챙길 필요가 없어졌다”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이 꼭 필요한 곳에서 불편함 없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15일부터 2월28일까지 신한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 워터파크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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