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철도공단, ‘2019년 수준평가’ A등급 달성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 중심 경영체계 확립과 작업장의 안전보건관리수준 확산을 위해 도입됐다.

 

이번 평가는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와 안전 보건활동 성과 등 4개 분야에서 34개 항목을 평가했다.

 

공당은 ▲사고Zero 달성을 위한 현장중심 안전경영활동 전개 ▲안전관리비 산출방법 개선을 통한 협력업체의 안전관리비용 현실화 ▲에어조끼, 접근경보센서 등 스마트 안전장비 현장배치 확대로 작업근로자 안전강화 ▲지역 안전조직 및 전담인력 보강(127명)을 통한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 ▲참여중심 전사적 안전문화 생활화(3.3.3.안전운동, 4.4.4.예방운동)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