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국민행복기금,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 이사장 선임

 

이종욱 이사장.jpg

(조세금융신문) 국민행복기금은 3월 5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신임 이사장(대표이사)에 이종욱(李鍾郁, 62세 사진) 서울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종욱 신임 이사장은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중소서민금융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13년 출범 시부터 현재까지 국민행복기금 이사로 재임 중이다.
 

신임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주요 약력
- 1953년생(만 62세)/ 1972년 경남고/ 1977년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1982년 연세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 1987년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경제학 박사
- 1997년~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 경제학과 교수/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원 역임/ 새마을금고중앙회 자문위원 역임/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공제회 운영위원 역임/ 신경제5개년 정보산업부문 자문위원 역임/ 서울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소장 역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중소서민금융분과 위원장 역임/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現)/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現)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