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장비 구매분야의 안전장비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372910]는 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7.37% 오른 4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컴라이프케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23년 매출액 1128억원과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5%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컴라이프케어 연간 실적 추이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40억원보다 -32억원(-8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컴라이프케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8/29 [지분변동공시](주)한글과컴퓨터 외 7명 -23.1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권을 향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수도권 중심 대출 쏠림을 해소해 시장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을 포함해 8개 저축은행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저축은행의 당면위기 극복을 통한 시장신뢰 제고와 본연의 지역‧서민금융 공급기능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먼저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저축은행이 최근 부동산 PF 문제로 인한 시장의 경영건전성에 대한 우려 등 신뢰의 문제에 직면한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지적하면서 “저축은행 업계가 자체적으로 건전성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동산 PF 대출에 대한 건전성 관리 중요성을 되짚었다. 구체적으로는 부동산 PF 대출 건전성 관리를 위해 부실우려 등급 사업장 6개월 내 경‧공매, 재구조화‧정리 계획 이행,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및 자본확충 등 자금 선순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한 저축은행 본연의 지역‧서민금융 공급 기능 회복을 위해 신용평가역량 등 여건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 등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헬스&웰니스’ 사업 확대에 나선 롯데웰푸드가 북미 지역 소비자에게 자사 무설탕 디저트 전문 브랜드인 ‘ZERO(제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스낵 구독 서비스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에 ‘제로 후르츠 젤리’를 선보였다고 밝힌 것인데, 트라이 더 월드는 매월 10여 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구독 서비스다. 월평균 구독자만 1만 명에 달한다. 8월 구독 박스에 소개된 제로 후르츠 젤리는 복숭아와 키위 맛을 조합한 복합 과일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 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은 그대로 유지한 반면, 설탕과 당류, 색소를 포함하지 않아 맛과 건강의 균형을 잡았다는 것이 회사 측 자평이다. 기존 젤리와 비교했을 때 25% 가량 낮은 칼로리로, 지난 2022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이에 롯데웰푸드는 최근 설탕 과다 섭취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대체당을 활발히 도입 중인 미국 시장에서 제로 후르츠 젤리가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제로는 올해 1월~7월 사이 브랜드 전체 누적 수출액이
종합 골프 레저 지주회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121440]는 6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5.43% 오른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4.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골프존뉴딘홀딩스는 2023년 매출액 4271억원과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43.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0%,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골프존뉴딘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75억원보다 5억원(6.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골프존뉴딘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배관재 제조 및 유통업체인 TKG애강[022220]은 6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42.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04% 오른 1167원에 거래되고 있다. TKG애강은 2023년 매출액 782억원과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TKG애강 연간 실적 추이 TKG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6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TKG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억원, 9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TKG애강 법인세 납부 추이
모피의류 제조업체인 진도[088790]는 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6.4% 오른 1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진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도의 2023년 매출액은 564억으로 전년대비 -11.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8억으로 전년대비 -40.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4%, 하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진도 연간 실적 추이 진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5억원(83.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진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6억원, 1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진도 법인세 납부 추이
주형 및 금형 제조업체인 에이테크솔루션[071670]은 6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5.67% 오른 6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이테크솔루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테크솔루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늘어난 268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0% 줄어든 3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하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3%(85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이테크솔루션 연간 실적 추이 에이테크솔루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4억원(-57.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를 기록했다. 에이테크솔루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7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에이테크솔루션 법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모트렉스[118990]는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7.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86% 오른 1만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트렉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줄어든 531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6% 줄어든 53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상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모트렉스 연간 실적 추이 모트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6억원으로 2022년 86억원보다 40억원(46.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모트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7억원, 86억원, 12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모트렉스 법인세 납부 추이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인 퓨런티어[370090]는 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23.91% 오른 1만 7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퓨런티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퓨런티어는 2023년 매출액 466억원과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3.0%, 영업이익은 339.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퓨런티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퓨런티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5억원(1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6%를 기록했다. 퓨런티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3억원, 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퓨런티어 법인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개인사업자라고 하더라도 회사의 의뢰를 받아 실질적인 관리·감독 아래 일하다 숨졌다면 산업재해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숨진 개인사업자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 1심에서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22년 12월 26일 초등학교 음악실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대형 피아노를 옮기다 깔리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그는 평소 화물차로 이삿짐을 운송하는 개인사업자이지만 이날은 다른 회사로부터 피아노를 운반해달라는 의뢰를 받아 작업 중이었다. 유족은 공단에 A씨의 사망에 따른 유족 급여와 장례 비용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A씨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의 적용 대상인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법원은 이 같은 공단 처분이 잘못됐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망인은 기업이 도급받은 작업에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했다"며 "산재보험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A씨에게 일을 의뢰한 회사가 일의 내용과 시기를 결정하는 등 실질적인 관리·감독 권한을 행사했고 일에 필요한 비용과 식대를 제공한 점, 개인사업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