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일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 내정에 대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법 제도 개선과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해주길 기대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권 내정자를 “고용·노동 분야의 풍부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 출신”이라며 이 같이 소개했다. 경총은 또 권 내정자에 대해 “윤석열 정부 초대 차관으로서 법치주의 확립 등 노동 개혁 정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위원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후임 경사노위 위원장에 발탁된 권 내정자는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30년간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한 관료 출신이다. 윤석열 정부 초대 고용부 차관을 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8월 2일 ◇ 국장급 ▲ 우주항공임무본부 인공위성부문장 김진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들어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정부가 오는 15일 광복절 이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일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동산 관련 대책을 관계부처간 논의 중에 있다”며 “오는 15일 이전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서울 강남 3구,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위주로 매매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공급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부처간 협의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대출규제 및 금융 부문도 살펴보고 있다. 단 이번 대책에 포함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다만 세제 부문은 지방세·취득세 등의 문제도 있고 다른 세금에서 기획재정부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시간이 더 소요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의 고유 권한이라며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오는 22일에 다음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데 이때 금통위원들이 부동산 시장 동향, 주담대 등 주택정책대출, 가계부채 등의 부분을 점검해 종합평가할 것”이라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내년부터 국내 가상자산사업자들도 영업수익 가운데 일정 비율을 금융당국에 감독분담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및 금융기관분담금 징수 등에 관한 규정 변경을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 가상자산사업자들은 금융감독원 검사에 따라 감독분담금을 내야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가상자산사업자가 금감원 검사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감독분담금은 영업수익 30억원 이상인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회사가 감독·검사를 받는 대가로 금감원에 내는 준조세 성격의 수수료다. 분담금은 직전 사업연도 영업수익을 기준으로 부과한다. 이에 따라 분담금요율은 내년 3월쯤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업수익 기준으로 업비트(두나무), 빗썸,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사업자 가운데 4곳이 부과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영업수익이 3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코빗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 지주사 한화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217억원이 발생하면서 작년 2분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2일 한화는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5565억원, 영업손실 217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1년 전에 비해 13.8% 줄었다. 한화가 올해 2분기 적자전환된 주요 요인은 건설 부문의 실적 부진이다. 건설 부문의 경우 올 2분기 58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모멘텀 부문에서 66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반해 글로벌 부문과 공통 부문은 각각 222억원, 21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한화의 올 상반기(1~6월) 매출은 3조20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619억원으로 51.2% 급증했다. 한화측은 “건설 부문의 대형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매출 감소와 준공 예정원가 상승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하락했다”며 “올해 4분기 착공 예정인 서울역 북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등 핵심사업이 본격화되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일시 : 2024년 8월 2일 ◇ 과장급 전보 ▲ 농촌여성정책팀장 최수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보자재과장 전준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전옥자(향년 83세)씨 ▲ 별세 : 2024년 8월 2일 오후 1시 ▲ 빈소 : 군산 중앙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4년 8월 4일 오전 10시 ▲ 전화 : 063-442-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수프탈산, 가소제 및 무수마레인산 생산업체인 애경케미칼[161000]은 2일 오후 3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4.46% 하락한 1만 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애경케미칼은 2023년 매출액 1조 7937억원과 영업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6%, 영업이익은 -52.6%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3%, 하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애경케미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334억원보다 -254억원(-76.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5%를 기록했다. 애경케미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애경케미칼 법인세 납부 추이
헤어필러 탈모치료제 업체인 케어젠[214370]은 2일 오후 3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8.0% 하락한 2만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어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케어젠의 2023년 매출액은 792억으로 전년대비 14.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04억으로 전년대비 20.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4.6%(101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케어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케어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6억원으로 2022년 72억원보다 24억원(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4%를 기록했다. 케어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케어젠 법
네트워크솔루션 통합 전문기업인 콤텍시스템[031820]은 2일 오후 3시 8분 현재 전날보다 -3.07% 하락한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4.3% 급증한 상태다. 콤텍시스템은 2023년 매출액 8926억원과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5.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9%,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콤텍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콤텍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7억원으로 2022년 73억원보다 -16억원(-21.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3.3%를 기록했다. 콤텍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콤텍시스템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