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류 고전압 EV Relay 개발 기업인 와이엠텍[273640]은 5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7.64% 오른 1만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73.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와이엠텍의 2023년 매출액은 349억으로 전년대비 -29.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60억으로 전년대비 -60.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3%,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엠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와이엠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20억원(-76.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2%를 기록했다. 와이엠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와이엠텍 법인세 납부 추이
보안솔루션 제품, 청정, 생활가전제품 부품 설계, 제조, 판매업체인 이랜시스[264850]는 5일 오전 8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12.63% 오른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6.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랜시스는 2023년 매출액 684억원과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0.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4%, 상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이랜시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랜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5억원보다 -1억원(-2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4%를 기록했다. 이랜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5억원, 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이랜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의료계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도 정부 측의 강행으로 의대증원이 확실시 되어가며 바야흐로 의사 전성시대가 도래되었다. 현재 의대정원 3058명이 5058명으로 대폭 늘어나며 10년 후에는 5만명 이상의 의사가 늘어나게 된 것은 반드시 우리 사회에 포지티브 영향만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존재하듯이 이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이 도래될 것임은 명확하다. 첫째는, 의사를 목표로 하는 광풍시대가 사회구조를 더욱 불균형으로 만들 것이다. 오로지 계급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본인을 비롯해 부모들이 더 미친듯이 나댈 것은 지금까지의 입시 흐름을 봐서도 틀림없다. 그래서 흔히 회자되는 의대입학을 위한 반수생, N수생의 폭증이 불 보듯 뻔하며 이 수요는 이공계의 우수한 인재를 거의 고갈시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큰 후퇴를 가져올 것이다. SKY대 등의 이공계 우수인재들이 의대입학을 하기 위해 자퇴를 하고 의대입시 전문학원에 몰려드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은 현재 바이오, AI, 우주, 반도체 등이 글로벌 산업의 중추로 국가간 초경쟁시대에 거꾸로 가는 현상이고 이는 국가미래에 매우 불안한 느낌을 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역내 주요 개발원조기관 3곳과 에너지 협력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논의하는 자라를 가졌다. 5일 수출입은행은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일본국제협력단(JICA), 중국수출입은행(China EXim), 태국 국가경제개발청(NEDA) 등 역내 주요 개발원조기관 3곳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주제로 연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 열린 이번 연례 세미나에서는 기관별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종규 수출입은행 경제협력총괄부행장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지난 2021년 기후변화 영향 대응 체계를 도입했다"면서 "향후 기후변화 대응사업 지원을 확대해나가면서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2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89억2천만달러(약 12조3천27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앞서 4월 외국인 배당 증가 등으로 1년 만에 적자(-2억9천만달러)를 기록한 뒤 한 달 사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흑자 규모도 2021년 9월(95억1천만달러)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대 기록이다. 이에 따라 1∼5월 누적 경상수지는 254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50억3천만달러)과 비교해 305억달러 개선됐다. 5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87억5천만달러)가 작년 4월 이후 14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흑자 폭도 2021년 9월(95억4천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수출(589억5천만달러)이 작년 5월보다 11.1%나 많았다. 앞서 지난해 10월 1년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반등한 뒤 여덟 달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53.0%)·정보통신기기(18.0%)·석유제품(8.2%)·승용차(5.3%)가 늘었고, 지역별로는 동남아(30.4%)·미국(1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부진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 등으로 반도체 사업이 5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내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오늘 올해 2분기 잠정 성적표를 내놓는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8조2천680억원으로 전년 동기(6천685억원)의 12배가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2분기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3.14% 증가한 73조8천892억원으로 전망됐다.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가동률 상승 등으로 디스플레이(SDC) 실적이 개선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4조∼5조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1분기에는 DS 부문에서 1조9천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D램 출하량 증가와 ASP 상승 등을 토대로 최근 실적 눈높이를 상향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에서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및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간담회'를 열고 법체계와 판례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고 5일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달 28일에는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하는 '순환자원 지정·고시 설명회'를 열고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등에게 순환자원 인정 기준과 기술 검토 절차 및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2024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구매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등이 참여해 1대 1 구매상담회, 기술개발 제품 시범 구매 제도 교육, 지방공기업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구매상담회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국립공원공단, 강원랜드 등 70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70여개가 참여해 기업당 최대 8건씩 400여건의 1대 1 구매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중기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지난해 초 내부 메시지 시스템이 해킹당했다고 외신이 타전했다.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해커는 오픈AI 직원들이 AI 최신 기술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 온라인 대화방에 침입해 정보를 빼내 갔다고 밝혔다. NYT는 그러나 오픈AI는 이 해커가 오픈AI의 AI 모델인 GPT가 구축되고 훈련되는 시스템에는 접근하지 못했다면서, 오픈AI는 해킹당한 이후인 지난해 4월 경영진이 참석하는 내부 전체 회의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픈AI는 해킹 사실을 대외적으로 공개하거나 미 연방수사국(FBI) 등 법 집행 기관에 신고하지 않았다. 고객이나 협력업체에 대한 정보를 도난당하지 않았고, 해커가 외국 정부와는 관련 없는 개인이어서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오픈 AI의 설명이다. 오픈AI 내부적으로는 이를 계기로 중국 등 해외 해킹 조직이 AI 기술을 훔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회사가 보안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실제 오픈AI의 기술 프로그램 책임자였던 레오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반포지역세무사회는 4일 반포세무서 대강당에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에 이어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단독입후보 한 정명환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반포세무사회를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활약해 왔던 모종배 간사 후임에는 박영범 세무사가 선임됐다. 내빈으로는 반포세무서 신석균 서장, 이선미 부가가치세과장, 안상순 부가1팀장, 함상봉 부가2팀장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최인순 부회장, 반포지역세무사회 홍도현 회장, 정명환 신임 회장, 반포지역세무사회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식순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서장 인사말, 간담회 발표, 반포세무사회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반포세무서 신석균 서장은 부가세 신고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성실신고 및 세정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가공세금계산서 수출을 통한 부당환급 등 부당거래질서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기로 했다”면서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은 부가세 간담회 이후 반포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하시고 반포지역세무사회가 날로 발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