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hy가 잇츠온 샐러드 2종(△잇츠온 프로틴 with 샐러드 △풀드포크 크리스피 어니언 샐리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hy 설명에 따르면 ‘잇츠온 프로틴 with 샐러드’는 식단관리는 물론 단백질 충전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고단백 프리미엄 샐러드다. 달걀 약 4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4g을 담았다. 고소하고 상큼한 바질랜치드레싱이 닭가슴살과 삶은 계란, 야채와 잘 어울린다. 또 ‘풀드포크 크리스피 어니언 샐러드’는 미국식 바비큐 풀드포크와 크리스피 어니언을 더해 샐러드의 식감을 높인 제품이다. 풀드포크는 저온 수비드 공법과 훈연 공정으로 풍미를 높였다. hy는 지난 2018년 샐러드 전문 브랜드 ‘잇츠온 샐러드’를 론칭했으며, 최근 즐거운 건강관리를 위한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프레시 매니저 정기구독 서비스가 더해져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 73만 개, 2021년 100만 개가 판매되었고,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500만 개가 넘는다. hy는 이번 프리미엄 샐러드 2종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21종으로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용윤 hy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기획재정부의 예산배정권을 남용을 막는 국가재정법이 최근 발의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재정법은 예산배정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그 계획을 국회에 제출하도록 했으며, 회계연도 종료 3개월 전까지 확정된 예산을 모두 배정(지급)하도록 했다. 만일 예산 집행의 보류를 하더라도 3개월 내에는 돈을 주도록 했으며, 예산 배정계획을 변경하거나 보류하는 경우에는 소관 상임위에 그 사유를 제출하도록 했다. 국내 재정 구조 상 지자체는 교부세를 받지 않으면 지방재정을 끌어나갈 수 없다. 그런데 지난해 기재부는 최근 세수펑크가 가시화되자 18.6조원에 달하는 교부세를 지자체에 주지 않았다. 교부세를 얼마 줄지는 국회 예산편성심의권 내에 속한다. 기재부는 정해진 교부세를 언제, 누구부터 줄지를 정하는 시간상 순서만 정하는 권한(예산배정권)만 갖고 있을 뿐 임의로 지급될 돈을 줄이거나 늘릴 수 없다. 국회 예산편성권은 한국만이 아니라 통상의 민주주의 기본 원칙으로, 이것이 망가진 국가는 독재국가 정도다. 세금 수입이 줄면 교부세가 줄어들게 되어 있지만, 일단 정해진 돈을 주고. 정부 결산이 완료된 후 사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8일 오후 2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세무사 공동체 혁신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국회의원과 정부 인사,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힘 추경호·송언석·박대출·송석준·이종욱·이인선·신동욱 의원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학영·박찬대·윤호중·김태년·서영교·박홍근·진성준·정일영·김주영·정태호·신영대·민병덕·임오경·장경태·조인철·정진욱·안도걸·황명선·임광현·김영환·곽상언 의원,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바쁜 국회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장을 찾았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정정훈 세제실장이 참석했으며, 국세청에서는 김창기 청장을 대신하여 민주원 개인납세국장이 참석했다. 또 한국세무사회 나오연, 구종태, 임향순, 조용근, 백운찬, 원경희 역대 회장과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 김정부 고문이 함께 했다. 이외에 김재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박기현 공인노무사회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과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박차석 대한세무학회장,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 손창용 월드택스연구회장, 이석정 한국
▲68년 9월 ▲경북 청도 ▲경북고 ▲경북대 행정학과 ▲7급 공채 ▲노동부 대구지방노동청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국무총리비서실 혁신기획관실,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실, 국무총리실 실장실 ▲국무총리실 정책분석평가실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조사관실 ▲조세심판원 5심판부 심판조사관 ▲기획재정부 세제실 자유무역협정관세 이행과장 파견(인사교류) ▲조세심판원 6심판관실 13심판조사관 ▲기획재정부 인사교류 파견(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6월 30일 ▲우동욱 기재부 파견(6심판관실 13조사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업계는 우리금융그룹이 향후 동양생명·ABL생명보험 인수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우리금융지주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양생명과 ABL생명보험 인수 추진 관련 내용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3월말 기준 롯데손보의 최대주주는 사모펀드인 JKL파트너스로 지분 77.04%를 보유하고 있다. 투자(IB)은행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의 매각가로 2~3조원대 금액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업계 내에서는 매각가에 부담을 느낀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보 인수에서 손을 떼고 동양·ABL생보 인수에 집중한 것으로 해석했다. 실제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성욱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CFO)은 롯데손보 등 보험사 인수와 관련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지만 인수 추진 과정에서 과도한 가격은 지불하지 않는다는 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6년까지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 총 1100명을 채용한다. 28일 현대차 노사는 이날 열린 ‘2024년 임금협상’ 10차 교섭에서 내년 500명, 2026년 300명 등 모두 800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노사가 앞서 예정했던 내년 신규 채용 인원 300명을 더하면 추가 채용하는 전체 인원은 1100명이다. 노조는 매년 2000명 가량이 정년퇴직하는 상황과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장 완공 등을 고려해 회사에 채용 인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날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추가 조성과 기후정의(Climate Justice) 전환 실현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우선 노사는 현재 단체협약에 명시된 연 6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과 별개로 2024년 성과금으로 합의된 금액 중 직원 1인당 1만원씩 공제해 출연하고 회사는 직원 출연 금액을 포함해 총 15억원의 ‘노사 공동 특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노사는 조성한 기금을 저소득층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보육 환경 인프라 확대 등 돌봄 지원 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노사는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탄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앤씨티의 '강아지숲'에서 진행한 2024년 UTFF(Ultimate Toss & Fetch) 챔피언십’에서 16팀의 수상팀이 배출됐다. 더존비앤씨티의 지난 22일 개최된 해당 대회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성공리에 폐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챔피언십은 4월 열린 ‘제4회 KDDN(KOREA DISC DOG NATIONALS) 챔피언십’ 당시 신설된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준비한 단독 대회다. KDDN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물과 사람이 주관했으며, 강아지숲은 장소 협찬과 함께 후원에 나섰다. 또 하림펫푸드, 조공, 슈퍼포우 등이 대회를 지원했다. 70여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총 5개의 UTF 세부 종목을 나눠 역량을 겨뤘다. 랜덤으로 생성된 점수를 한 경기당 5회의 스로우로 근접하게 맞춰 다이나믹한 요소를 추가한 파일럿 종목인 룰렛 토스앤페치(Roulette Toss & Fetch, RTF)도 서든 데스(Sudden Death) 경기가 이어질 만큼 치열했다는 평가다. 박빙의 경기를 치른 결과, 총 16팀이 수상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김희원-케샤 팀이 1위를 거머쥐었다. 2위는
원양어업 및 수산물 가공 영위기업인 사조오양[006090]은 28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4.62% 오른 1만 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사조오양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조오양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늘어난 391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9.6% 늘어난 16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5%,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사조오양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사조오양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6억원으로 2022년 22억원보다 14억원(63.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1%를 기록했다. 사조오양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6억원으로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는 자사 최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여름을 맞이해 피서 콘셉트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아이모’에서 오는 7월 11일까지 수박 모자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필드 몬스터를 사냥하고 얻은 ‘깨끗한 얼음’을 ‘우디워디’ 마을에 있는 NPC 그린에게 전달하면 개수에 따라 ‘라노스수박’, ‘수박 조각 모자’, ‘수박 헬멧’, ‘수박 조각 코스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시원한 아이스크림 및 카페 음료 코스튬을 얻을 수 있는 ‘아이모 카페’ 코스튬도 출시했다. 게임 내에서 민트초코, 초코퍼지, 딸기, 우유 등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 엑세서리를 비롯해 초코초코 파르페, 모히또, 철퍽 아이스크림 등 여름에 걸맞은 시원한 카페 음료 콘셉트의 모자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장비 옵션 재설정 이벤트도 오는 같은기간 동안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장비 관리 메뉴에 옵션 재설정 버튼이 추가되며 상점에서 구매한 재설정의 부적 아이템을 이용하면 투구·신발·장갑 등 장비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몬스터를 처치하고 획득한 아이템 ‘환상의 정수’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