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23.1℃
  • 구름많음서울 30.7℃
  • 구름많음대전 29.8℃
  • 흐림대구 26.4℃
  • 흐림울산 24.9℃
  • 구름많음광주 29.1℃
  • 구름많음부산 26.7℃
  • 구름많음고창 30.7℃
  • 흐림제주 26.9℃
  • 흐림강화 29.0℃
  • 구름많음보은 27.6℃
  • 구름많음금산 29.7℃
  • 흐림강진군 25.9℃
  • 흐림경주시 23.9℃
  • 구름많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보험

우리금융지주, 롯데손보 인수 포기…동양·ABL생보 인수 집중하나

업계, 2~3조원대 롯데손보 매각가에 우리금융그룹 부담 느낀 것으로 추정
지난 4월 이성욱 우리금융 CFO "인수추진시 과도한 가격은 지불하지 않을 것"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업계는 우리금융그룹이 향후 동양생명·ABL생명보험 인수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우리금융지주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양생명과 ABL생명보험 인수 추진 관련 내용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3월말 기준 롯데손보의 최대주주는 사모펀드인 JKL파트너스로 지분 77.04%를 보유하고 있다. 투자(IB)은행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의 매각가로 2~3조원대 금액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업계 내에서는 매각가에 부담을 느낀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보 인수에서 손을 떼고 동양·ABL생보 인수에 집중한 것으로 해석했다.

 

실제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성욱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CFO)은 롯데손보 등 보험사 인수와 관련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지만 인수 추진 과정에서 과도한 가격은 지불하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계열사가 최대주주인 동양생보와 ABL생보의 패키지 인수를 위한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당시 지분 매입 가격 등은 구체적인 부분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업계는 근시일 내 우리금융그룹과 다자보험그룹간 지분 인수 가격을 둘러싼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의사의 꿈을 버리고 인류 최고의 지혜를 만든 사람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의료계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도 정부 측의 강행으로 의대증원이 확실시 되어가며 바야흐로 의사 전성시대가 도래되었다. 현재 의대정원 3058명이 5058명으로 대폭 늘어나며 10년 후에는 5만명 이상의 의사가 늘어나게 된 것은 반드시 우리 사회에 포지티브 영향만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존재하듯이 이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이 도래될 것임은 명확하다. 첫째는, 의사를 목표로 하는 광풍시대가 사회구조를 더욱 불균형으로 만들 것이다. 오로지 계급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본인을 비롯해 부모들이 더 미친듯이 나댈 것은 지금까지의 입시 흐름을 봐서도 틀림없다. 그래서 흔히 회자되는 의대입학을 위한 반수생, N수생의 폭증이 불 보듯 뻔하며 이 수요는 이공계의 우수한 인재를 거의 고갈시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큰 후퇴를 가져올 것이다. SKY대 등의 이공계 우수인재들이 의대입학을 하기 위해 자퇴를 하고 의대입시 전문학원에 몰려드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은 현재 바이오, AI, 우주, 반도체 등이 글로벌 산업의 중추로 국가간 초경쟁시대에 거꾸로 가는 현상이고 이는 국가미래에 매우 불안한 느낌을 준
[인터뷰] 창립 50주년 부자(父子) 합동 남서울관세사무소 홍영선 관세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합동 관세사무소인 남서울관세사무소가 지난 5월 1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창립 50주년 행사를 열고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장시화·이용철·이영희·김용우·이상태·손종운 씨 등 남서울 창업 멤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남서울관세사무소를 이끄는 홍영선 대표관세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주년은 관세사회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뜻깊은 기록이자 커다란 귀감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전·현직 남서울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다져온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합니다”라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이승남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 겸 KBS 前 국장도 참석해 “지금까지 믿음으로 50년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 100년도 믿음으로,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덕담을 전했다. 남서울관세사무소(옛 남서울통관사)는 국내 첫 지하철(청량리역~서울역)인 1호선이 개통되고, ‘K-푸드’의 대표주자로 세계 60여 개 나라의 과자 시장을 휩쓰는 ‘초코파이’가 탄생하던 해인 1974년 5월 10일 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