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내달 19일 시행하는 가상자산법과 관련해 “투자자 보호 및 금융안정을 위해 불공정거래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5일 김주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는 글로벌 동향에 맞추어 명확하고 합리적인 가상자산시장 규율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투자자를 보호하고 금융안정을 지키기 위해 불공정거래 등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래지원 기준 등 투명한 자율규제 질서를 확립하고 이상거래 감시‧보고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분야는 가능성·리스크가 병존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의 잠재적 가능성을 열어두되 적절한 규제를 통해 위험을 완화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와 이석우 두나무(업비트)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오세진 코빗 대표, 조영중 스트리미(고팍스) 대표 등 5개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자, 김재진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간담회에서 가상자산
▲ 고인 : 임재홍(전 어민신문 대표·향년 83세)씨 ▲ 별세 : 2024년 6월 25일 오전 10시16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 발인 : 2024년 6월 27일 낮 12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면세점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해 사업부 구조개선에 나섰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25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하겠다는 임직원 대상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이같은 고강도 내부 구조개선을 밝혔다. 김주남 대표이사는 게시판을 통해 “코로나 이후 힘든 시간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뎌왔지만, 고물가와 고환율 그리고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성장은 멈추었고, 수익성은 악화되었다”라면서 “회사를 이끄는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제적인 비상 경영체제 전환을 통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경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우선 고강도 사업부 구조개선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 상품 원가와 경쟁 비용을 통합 관리해 수익 구조 안정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어 조직 슬림화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전 임원 급여를 20% 삭감하는 등 책임경영 또한 강화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롯데면세점은 전사적 인력 구조조정 및 성과 향상 교육 등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도 시사했다. 김 대표는 끝으로 “롯데면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저는 국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공복(公僕)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거쳐 ‘경제 통(通)’으로 불리우는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가 국회에 입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이 국가재정에 대한 불안과 바램의 뜻이 한데 모여서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러한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보다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문제 해결 능력으로 민생을 돌보고 국정 성과로 국민들에 헌신하는 ‘공복’의 역할을 자처하겠다는 얘기다. 국회에서는 의사결정의 질이 매우 중요하니 정확한 내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문가들이 나서서 의사결정을 잘해줘야 한다는게 그의 의견이다. 국회의원 소통관에서 24일 기자와 만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은 1989년 제 33회로 행정고시 재정‧경제직에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 심의관, 예산실장, 재정담당 차관을 거쳐 34년을 관직에서 보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 10번의 예산을 편성하면서 ‘코로나 위기 극복 야전사령관’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박홍근 전 원내대표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시절 국회에 파견나왔던 그를 보며 “예산소위를 거치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발간한 ‘국내 기업 다양성 현황분석’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종합점수 67점을 받아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국내 상장사 177개 기업 평균 점수 42.5점보다 약 25점 이상 높은 점수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평균은 44.2점에 비해선 약 23점 높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스마일게이트는 기업 운영 영역에서 직원 평가(100점), 직원 보상(83.3점), 기업 전략(80점), 직원 교육(70점), 조직 문화 (64.7점), 지원 제도(49.6점), 채용·인적구성(42.5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항목별로 국내 상장사 177개 기업 평균 점수를 상회했다. 다양성 차원에서는 개방성 48.6점, 형평성 79.1점, 포용성 66.1점을 받았다. 이 역시 177개 기업 평균은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 업종 평균을 크게 앞지른 수치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2년 D&I(다양성과 포용성)실을 신설해 조직 내 D&I 가치를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전담조직은 D&I
◇일시 : 2024년 6월 25일 ◇ 프로그램장(과장급) ▲ 우주수송임무설계프로그램장 현성윤 ▲ 재사용발사체프로그램장 박순영 ▲ 우주과학탐사임무보증프로그램장 권지훈 ▲ 달착륙선프로그램장 류동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사업부문을 분할해 비상장사 2곳을 설립할 예정인 엔씨소프트가 신설회사인 엔씨큐에이(NC QA COMPANY)와 엔씨아이디에스(NC IDS COMPANY)의 대표 이사 후보자를 각각 선정했다. 25일 엔씨소프트는 신설회사 엔씨큐에이 대표이사 후보자로 김진섭 엔씨소프트 QA센터장(상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김진섭 후보자는 지난 2003년 엔씨소프트 입사 이후 20년간 QA(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로 2018년부터 QA센터를 이끌고 있다. 이와함께 엔씨소프트는 엔씨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후보자로 이재진 전 웅진씽크빅 대표를 영입했다. 이재진 후보자는 웅진그룹의 IT사업 부문을 SI(System Integration) 회사로 성장시킨 IT 전문 경영인이다. 이재진 후보자는 삼성물산과 PwC컨설팅을 거쳐 웅진그룹의 CIO를 담당한 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웅진의 대표이사와 웅진씽크빅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엔씨소프트는 김진섭 후보자와 이재진 후보자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각각 엔씨큐에이 및 엔씨아이디에스 대표 이사로 공식 선임할 방침이다. 전날인 24일 엔씨소프트는
모바일플랫폼 솔루션 및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인 지어소프트[051160]는 25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1.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24% 오른 1만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어소프트는 2023년 매출액 5089억원과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지어소프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지어소프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7억원(9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를 기록했다. 지어소프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8억원, 4억원, 4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
▲ 고인 : 김동진(전 강릉MBC 대표이사·향년 79세)씨 ▲ 별세 : 2024년 6월 25일 오전 9시57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4년 6월 27일 오전 6시 ▲ 전화 : 02-3410-690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자재 수입 및 유통업체인 보라티알[250000]은 25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9.67% 오른 1만 2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32.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보라티알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늘어난 76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3.2% 늘어난 13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상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보라티알 연간 실적 추이 보라티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52억원보다 -18억원(-34.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6%를 기록했다. 보라티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보라티알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