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루마니아 출신 유명 팬플루티스트 안드리아 키라가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공연 및 강의를 진행한다. 안드리아 키라는 7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퀸텟 앙상블과 더불어 Vivaldi concerto와 piazzolla의 Vuelvo Al Sur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내 팬플룻 지도자들을 위한 안드레아 키라의 팬플룻 마스터클래스 과정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서울 면목동에 위치한 서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 과정이 국내 팬플룻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연주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울산에서 국내 팬플룻 애호가들과 함께 특별강좌를 개최하여 팬플룻 기초 연주력 향상 및 다양한 연주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진행할 계획이다.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태어난 안드리아 키라는 루마니아 정통 팬플룻 교육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였다. 그녀의 팬플룻 연주는 수정처럼 선명하고 정확한 음색이 특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지난 23일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FPF(Future of Privacy Forum)와 더불어 ‘생성형 AI에 대한 국내외 규제(Regulatory) 프레임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챗GPT(Chat GPT)를 필두로 생성형 AI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APAC 지역(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EU, 미국 등 전 세계 AI 법적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추세와 산업계 동향을 심도 깊게 분석했다. 축사는 광장 이형근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차관, 환영사는 FPF의 CEO인 줄스 폴로넷스키(Jules Polonetsky)가 맡았다. 강도현 차관은 앞선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AI 서울 정상회의 서울선언 및 의향서’, ‘서울 기업 서약’에 관한 내용을 간단히 공유했다. 첫 번째 기조연설로, IBM의 AI 윤리위원회 의장인 크리스티나 몽고메리(Christina Montgomery)가 신뢰성 있는 AI를 구현하기 위한 AI 거버넌스 및 개방형 혁신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에서는 개인정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계열사 사명을 ‘iM’으로 변경하고 시중 금융그룹 전환으로의 초읽기에 들어간다. 28일 DGB금융은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시중 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맞춰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구은행이 지난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했다. 오는 6월 5일부터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한다. 비은행 계열사 또한 전날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을 승인했다. 하이투자증권은 iM증권, DGB생명은 iM라이프생명보험, DGB캐피탈은 iM캐피탈, 하이자산운용은 iM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한다. 이외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도 iM을 사용한다. 다만 하이투자증권은 일반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내부 절차에 따라 정관 변경을 지행할 예정이다. 뉴지스탁은 핀테크 기업의 특성을 살려 기존 사명을 유지하되, 신규 CI를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 일체화할 계획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전국구 영업망을 갖춘 시중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는 만큼 그룹 위상에 맞는 브랜드 정립과 그룹 일체화를 통한 전국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계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기자들을 불러다 놓고 물가와 세수 상황에 대해 말했다. 물가 관련해서는 공무원들의 가장 상투적인 어구 ‘검토하겠다, 협의하겠다, 잘 될 거다’라는 말이 전부였다. 세수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법인세수 적지만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 이 정도 말은 굳이 부총리가 아니라 기재부 소관과 사무관‧주무관도 할 수 있는 말이다. ‘검토하겠다, 협의하겠다, 잘 될 거다’에 버금가게 평범한 말이라서 그러하다. 이건 부총리 잘못은 아니다. 그런데도 부총리의 입을 빌리는 건 당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원해서다. 그런데 정부가 하겠다는 건 기재부 선배 공무원들이 정말 피땀 흘려가며 만든, 주식 0. 몇 퍼센트들이나 낼 법한 금융투자소득세 하나 폐지하겠다는 것이며, 민생이 어렵다면서도 이렇다할 직접 대응이 없다. 재정학 교과서에는 민생이 어려우면 재정이 움직인다고 쓰여있지만, 얼마 전 열린 내년 예산편성지침 관련 대통령-정부부처 회의에서 ‘나라에 돈 없다’라는 말이 회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재정 건전해서 뭐에 쓸 건데? 미래세대 부담? 출산율 0.6~0.7% 하는 나라에서? 출산율 운운 하지만,
방적사업 및 자동차시트 사업 영위업체인 SG글로벌[001380]은 28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4.83% 오른 1866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G글로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G글로벌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2.7% 늘어난 96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6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 상위 3%에 해당된다. [그래프]SG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G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14억원(155.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SG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9억원, 2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SG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국내 최대의 건설사업관리 전문업체인 한미글로벌[053690]은 28일 오후 12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7.37% 오른 1만 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미글로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2023년 매출액 4129억원과 영업이익 2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미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한미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9억원으로 2022년 58억원보다 -9억원(-15.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한미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미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위생용지 제조업체인 모나리자[012690]는 28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1.38% 오른 4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모나리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나리자는 2023년 매출액 1298억원과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123.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1%,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4%(88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모나리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모나리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19억원(31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모나리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6억원, 25억원을 기록하고 있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MZ세대 조직폭력배들과 보험설계사가 포함된 브로커 조직이 가짜환자를 모집한 뒤 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 전말이 드러났다. 이들은 실손보험이 있는 가짜환자를 모집한 뒤 허위 보험금 청구까지 대행했다. 이 과정에서 의료진이 브로커들과 짜고 허위 수술기록을 발급한 정황도 확인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정보를 토대로 여성형 유방증 등의 허위 수술기록으로 보험금 21억원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 후 서울경찰청에 수사 의뢰했고 그 결과 서울경찰청이 기업형 브로커와 병원, 가짜환자로 구성된 보험사기 일당을 올해 5월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 보험사기 일당의 범행 수법을 살펴보면, 먼저 MZ세대 조직폭력배와 보험설계사가 포함된 브로커 조직이 가짜환자를 모집했다. 조직폭력배 일원인 A씨가 기업형 브로커 조직을 설립해 보험사기 총책으로서 범죄를 기획하고, 해당 조직의 대표 B씨가 보험사기 공모 병원의 이사로 활동하며 실손보험이 있는 가짜환자를 모집했다. 초대형 범인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C씨는 해당 조직이 모집한 가짜환자에게 보험상품 보장내역을 분석해 추가로 보험에 가입하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넷마블이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사전 다운로드를 2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8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레이븐2’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공식 사이트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또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인 ‘넷마블 커넥트’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해 넷마블 런처를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레이븐2’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는 ‘넷마블 커넥트’ 서비스로 인게임 내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알림 수신과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작 MMORPG ‘레이븐2’는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븐2’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고, 사전등록자 수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존 ‘레이븐’ 팬들은 물론, 국내 MMORPG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 고인 : 허옥녀(향년 75세)씨 ▲ 별세 : 2024년 5월 27일 오후 7시20분 ▲ 빈소 :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1호실 ▲ 발인 : 2024년 5월 30일 오전 7시 ▲ 전화 : 031-218-656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