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탈산제 제조 및 유통업체인 피제이메탈[128660]은 20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42.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2.76% 오른 4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제이메탈의 2023년 매출액은 2294억으로 전년대비 -14.8%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71억으로 전년대비 -31.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피제이메탈 연간 실적 추이 피제이메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0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24억원(1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피제이메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피제이메탈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상장기업 중 총 21개사가 올해 1분기 총 4조여원 가량의 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지만 전체 상장기업 2567개사 중 0.8%에 불과한 수준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올해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총 21개사로, 이들의 배당금은 총 4조702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의 경우 삼성전자(주당 361원), CJ제일제당(1000원), POSCO홀딩스(2500원), SK텔레콤(830원), SK하이닉스(300원) 등이 올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실제 삼성전자는 이날 분기배당을 집행했다. CJ제일제당은 분기배당을 결의한 지난 13일 이후 20일 이내 분기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내달 3일 분기배당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최근에 각각 분기배당을 한 바 있다.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로 구분되는 KB금융(784원), 신한지주(540원), 하나금융지주(600원), 우리금융지주(180원), 현대자동차(2000원)도 분기배당을 한다. KT(500원)의 경우 지난 13일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했다. JB금융지주(1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국내 안전 인증(KC인증)이 없는 해외 제품 직구 금지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지난 19일 브리핑을 통해 추가 설명에 나서며, 사실상 철회 방침을 밝혔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나 피규어, 전자제품 등을 구매하는 성인들을 중심으로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80개 품목에 대해 사전적으로 해외 직구를 차단·금지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부는 이런 대안을 검토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80개 품목에 대한 국가 통합인증마크(KC인증)획득 전 해외직구 금지’에 대한 논란이 일자 19일 해당 발표를 사실상 철회했다. 16일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유모차와 완구 등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과 전기온수매트 등 전기·생활화학제품 12개 품목은 신고·승인이 없으면 금지 대상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대책 발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실도 모르는 설익은 정책이라는 여론이 일었고, 여당 주요 인사들까지 가세하기도 했다. 정부는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면서도 국민 건강에 영향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더존비즈온[012510]은 20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9.29% 오른 5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8.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2% 늘어난 353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1.7% 늘어난 69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9%(34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더존비즈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2년 82억원보다 29억원(35.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
복수초 / 이정원 봄을 기다리는 노란 복수초가 살포시 고개를 듭니다 눈서리가 쌓인 꽃잎 동면에서 깨어나 봄의 태동을 알립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 여정도 봄을 기다리는 황금 꽃잎 복수초처럼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정녕 봄, 봄이여 굳은 약속처럼 은은한 향기로 날 만나러 오려무나. [시인] 이정원 경기도 고양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분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경기지회) 경기도 물리치료사협회(KPTA)정회원 저서: “삶의 항로” 외 공저 다수 [詩 감상] 박영애 시인 눈 속에서 살포시 고개를 내미는 복수초가 방긋 웃는다. 눈 속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복수초, 눈 이불을 덮고 제일 먼저 봄의 소식을 희망차게 알리는 봄 전령사이기도 하다. 꽃이 피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예쁜 황금색 꽃을 피워내는 것처럼 여러모로 어려운 지금, 우리의 삶도 환하게 피어났으면 좋겠다. [시인/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
스포츠용품 제조, 판매 및 임대업, 자동차 판매 영위하는 기업인 LS네트웍스[000680]는 20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보다 7.61% 오른 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LS네트웍스는 2023년 매출액 3796억원과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44.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9%, 상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LS네트웍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LS네트웍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14억원(3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4%를 기록했다. LS네트웍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LS네트웍스 법인세 납부 추이
스테인리스 전문 제조업체인 황금에스티[032560]는 20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7.91% 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황금에스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황금에스티의 2023년 매출액은 3551억으로 전년대비 6.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93억으로 전년대비 -37.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4%, 하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황금에스티 연간 실적 추이 황금에스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8억원으로 2022년 60억원보다 8억원(13.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황금에스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황금에스티 법인세 납부 추이
국내 최고의 금융인프라 그룹인 NICE그룹의 지주회사인 NICE[034310]은 20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3.34% 하락한 1만 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9% 급증한 상태다. NICE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늘어난 2조 818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2% 줄어든 97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6%, 하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NICE 연간 실적 추이 NICE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7억원으로 2022년 388억원보다 -131억원(-33.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7.5%를 기록했다. NICE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57억원, 388억원, 257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NICE 법인세 납부 추이
산업용 볼트, 너트류 및 자동차용 단조품 생산하는 기업인 케이피에프[024880]는 2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9.65%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3.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케이피에프의 2023년 매출액은 8096억으로 전년대비 -1.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72억으로 전년대비 19.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상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케이피에프 연간 실적 추이 케이피에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3억원으로 2022년 81억원보다 2억원(2.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2%를 기록했다. 케이피에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0억원, 81억원, 8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케이피에프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장기체류 중인 외국인 10명 중 4명 만 민영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 상품을 재정비하고 체류 목적, 보장 수요에 부합하는 보험상품이 확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20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의 보험 가입 통계 분석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 단기체류(90일 이내 여행 등)를 제외한 외국인은 191만명으로 2022년 말 169만명과 비교해 13% 증가했다. 이 중 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1개 이상 가입한 외국인은 약 69만명으로 보험 가입률이 40.8%를 기록했다. 내국인(86%)과 비교해서는 아직 낮은 수준으로, 업계에선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파악하고 있다. 외국인 보험가입자의 최근 5개년 연평균 증가율은 자동차보험이 8.8%로 가장 높았고 생명보험(4.6%), 장기손해보험(2.8%)이 뒤를 이었다. 생명보험은 직장에서 가입하는 단체보험을 제외할 경우 건강, 암, 상해보험 순으로 가입비중이 높았다. 이와 관련 보험개발원은 “장기체류 외국인 증가는 국내 보험산업에 신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 보험상품을 재정비하고 체류 목적과 보장 수요에 부합하는 보험상품을 확충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