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지에스이[053050]는 9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8.07%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에스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줄어든 168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4% 줄어든 4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상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지에스이 연간 실적 추이 지에스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1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지에스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11억원, 1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지에스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에스이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09 [지분변동공시]한국증권금융(주)5.09%p 증가, 5.09% 보유
중고 자동차 판매 기업인 케이카[381970]는 9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3.85% 오른 1만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이카는 2023년 매출액 2조 476억원과 영업이익 5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0%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7.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3%, 상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케이카 연간 실적 추이 케이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8억원으로 2022년 92억원보다 46억원(5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케이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케이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3일 이창희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카에 대해 "1분기 매출액 6,061억원(YoY +17.1%), 매출총이익 612억원(YoY +16.9%) 추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달 27일 경남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조명 받고 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우주항공청 관련 법률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우주항공청 개청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임시 청사를 마련하고, 내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우주항공청 직원을 비롯해 새로 들어설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들, 연구기관에 근무하게 될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및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사천시와 국립창원대학교는 사천시 일원에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력 채용도 순항 중이다. 올해 4월 진행한 우주항공청 간부급 임기제공무원 채용 결과 1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올해 3월 정부는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와 함께 25만개가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고태진 관세사·경영학 박사) ‘산삼’은 동아시아 전통의학에서 그 유익한 효능으로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져 왔고,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신비의 식물이다. 신령한 힘이 깃든 식물로, 때로는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어 이를 찾아내는 것은 특별한 인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여겨졌다. 그래서인가. 이것은 왕실이나 귀족층의 독점물이었고 왕이나 고위 관리, 혹은 외국의 사절들에게 주는 선물로도 사용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특히 중요한 약재로 간주하였고, 전통 한의학을 기록한 “동의보감”과 같은 고전에도 이의 효능과 사용법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산삼을 발견하면 국가에 바쳐야 할 만큼 귀중한 자원이었다. 이것을 찾아내는 채취인을 ‘삼꾼’이라고 불렸으며, 이들은 산에서 평생 산삼을 찾아 헤매는 삶을 살았다. 이렇듯 산삼은 매우 구하기가 힘든 식물이다. 이내 사람들은 산삼과 비슷한 효능을 가지면서 좀 더 쉽게 손에 넣을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삼(蔘)의 씨를 산에 심어 자연상태로 재배하는 법을 착안했다. 이렇게 생산된 삼을 자연삼에 상대되는 말로 재배삼이라 하며, 그중에서도 특별히 ‘산양삼’(山養蔘, Wild-simula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은 기존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Radar Sensor)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제품에 새롭게 탑재된 레이더 센서는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 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품에 탑재된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한다. 또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이와함께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청소나 운동으로 활동량이 많을 시 냉방 세기를 올려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직접풍 또는 간접풍을 선택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16%로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더존비즈온은 9일 1분기 매출 944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회사 테크핀레이팅스에 참여한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의 유상증자 재평가 효과를 얻으며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0.1%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도 견조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하며 성장률 추세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AI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주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이 맞물린 견실한 실적 구조가 1분기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 앞으로의 실적 기대감은 더욱 높은 상황이다. 더존비즈온은 ERP 10, Amaranth 10, WEHAGO 등 핵심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신규 AI 서비스를 상반기 내 출시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매출 기여 효과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개발 원가를 대폭 감소시키는 AI 개발 어시스턴트 ‘GEN AI DEWS’가 개발 조직 전체에 적용 완료됐다. 기업용 AI 비서 ‘ONE AI’가 일반기업뿐 아니라 세무대리 업계, 로펌,
철강재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포스코스틸리온[058430]은 9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7.1% 오른 4만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포스코스틸리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1585억으로 전년대비 -3.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06억으로 전년대비 -19.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0%, 하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포스코스틸리온 연간 실적 추이 포스코스틸리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89억원보다 -9억원(-10.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5억원, 89억원, 8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포스코스틸리온 법인세 납부 추이
위성통신서비스 제공 및 위성통신단말기 제조업체인 AP위성[211270]은 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7.39% 오른 1만 9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AP위성의 2023년 매출액은 494억으로 전년대비 -7.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01억으로 전년대비 124.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상위 11%에 해당된다. [그래프]AP위성 연간 실적 추이 AP위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17억원(141.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AP위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12억원, 2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AP위성 법인세 납부 추이
피부 의료기기의 제조 및 판매업인 클래시스[214150]는 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7.47% 오른 4만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클래시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클래시스의 2023년 매출액은 1801억으로 전년대비 27.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96억으로 전년대비 30.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클래시스 연간 실적 추이 클래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6억원으로 2022년 214억원보다 -18억원(-8.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9%를 기록했다. 클래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클래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냉연강판 및 열연강판 전/절단 가공업체인 금강철강[053260]은 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5.45% 오른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금강철강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금강철강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줄어든 225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2% 늘어난 5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상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금강철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금강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10억원(-41.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금강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억원, 24억원, 1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금강철강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