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 19대 김 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체제로 탈바꿈해 새로운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9대 김 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가 지난 21일 당선자 공표 즉시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 인 중앙회장은 당선 직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으며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인 중앙회장은 “근래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다해 새마을금고가 혁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 본연의 상생금융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뛰겠다"며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당면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중앙회장의 의지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 인 중앙회장은 22일 오전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동식 구호차량(이동급식차량 및 이동샤워차량) 구매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여했다. [조세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에버랜드와 손잡고 인기 스타 '푸바오' 이미지를 담은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푸바오 에디션'을 4천매 추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 1일 1천매 선착순 한정 판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기존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에 푸바오 디자인을 담은 상품으로,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에버랜드 종일권 본인 1매 및 동반 소인 50% 할인,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30% 할인, SK주유소(충전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는 19일 지난 13년 동안 이어온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국내외 545개 도서관을 개관하고, 총 15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2010년 시작된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4천244곳 중 423곳에 도서관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지원한 도서는 78만6천여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가 '2023년 대부업체 합동점검'을 벌여 업체 131곳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영업정지, 수사 의뢰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3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고금리 소액 신용대출 업체, 전당포 대부업과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등 다수의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체 등 36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합동점검 결과, 과태료 부과(118건), 영업정지(30건), 등록취소(57건) 등 205건을 행정처분했다. 또 영업실적이 없거나 소재지 불명 등 122개 업체는 자진 폐업을 유도했다. 행정처분 건수는 작년보다 35%(53건) 증가했고, 과태료 부과 건수와 금액은 각각 작년보다 42.1%(35건), 20.6%(3천900만원) 늘었다. 주요 법 위반행위로는 대부계약서 필수 기재사항 누락, 허위·과장 광고, 법정이자율 초과 또는 대부업 명의대여 등이 있었다. 시는 법정 최고이자율(연 20%)을 초과하거나 타인에게 대부(중개)업자 등의 명의를 빌려준 것으로 의심되는 6개 업체는 수사 의뢰했다. 대부계약서 및 대부 광고 관련 미비사항 등은 보완하고 불합리한 대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제조 및 매장 결제 설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자사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에 국내 최초로 신분증 검사 기능을 도입했다. 토스는 토스프론트를 사용하는 모든 가맹점은 18일부터 토스프론트에서 신분증 검사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토스플레이스는 신분증 위·변조 등 범죄의 영역까지도 자영업자만 처벌받아야 하는 사회적 문제에 주목해 신분증 검사 모드를 만들었다. 서비스는 물리적인 장비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토스프론트 단말기 하나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뿐 아니라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토스는 소개했다. 결제 단말기에 신분증 검사 기능이 도입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신분증 검사 모드는 평상시 토스프론트를 결제 단말기로 사용하다가 필요할 경우 버튼을 눌러 신분증 검사 모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 신분증 검사 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이다. 이들 신분증에 대한 위·변조 여부와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성인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분실이나 재발급으로 무효가 된 신분증에 대한 정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출퇴근 교통비 지원을 위한 '우체국 동행 카드'를 선보인다. 17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장애로 최저임금 적용이 제외된 '최저임금적용제외인가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근로자 약 1만 5천 명이 대상이며, 월 5만 원 한도 안에서 버스, 택시, 자가용 주유비 등 출퇴근 교통 실비를 지원한다.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20%, 온라인쇼핑 15%, 배달 애플리케이션 15%, 커피전문점 5%, 생활잡화점 5%, 우편요금·우체국쇼핑·EMS 5% 캐시백 등 '영리한플러스 체크카드' 혜택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우본은 고용노동부의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 지원사업이 확대되면서 기존 우리카드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교통비 지원이 확대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우체국 동행 카드 신청은 이달 18일부터로, 신청을 위해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본부·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신청서, 근로계약서, 신청인 명의 통장 사본, 자격조건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6일 연말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월 진행하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활동의 하나다.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했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지역봉사단은 해운대구 박애원(아동복지시설), 연제구 성우원(장애인 복지시설), 중구 청소년문화의집 등 부산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시설을 청소하고 도시락도 만들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리금융캐피탈과 함께 배움터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통학용 전기차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아동의 지역아동센터 이동권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4월까지 차량이 없거나 차량이 노후돼 교체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3곳을 대상으로 전기차를 지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SBI저축은행이 취약차주 대상 자체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개월간 약 13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했다. 13일 SBI저축은행은 이같이 밝히며 해당 프로그램 도입 이후 6개월간 초 3939명의 차주를 대상으로 약 1300억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 상환 유예, 금리 인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SBI저축은행은 지난 6월 시장금리 상승과 경기둔화로 상환능력이 저하된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대출별 금액을 분류하면 신용대출 고객 3816명에게 900억원 규모의 원금유예를, 담보대출 고객 123명에게 400억원 규모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했다. 장동록 SBI저축은행 리테일콜렉션실장은 “최근 금리인상과 경기불황으로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을 이용하는 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현재 운영중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롯데카드가 13일 '내 뜻대로 내맘대로 카드 라이프의 시작'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디지로카 파리'는 국내 모든 가맹점 및 해외 모든 이용금액 0.7% 할인혜택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 2% 기본 할인 등을 제공한다. '디지로카 런던'은 국내 모든 가맹점 및 해외 모든 이용금액 0.7%를 기본 캐시백해주고, 일시불 이용 후 5일 이내에 즉시결제 시 1%를 추가 캐시백해준다. '디지로카 모나코'는 디지로카 파리의 온라인 쇼핑몰 할인에 주요 온라인 업종 할인을 추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